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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회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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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을 바라보며 야심차게 욕심만 많았던 2024년도 회고...
계획의 30%정도만 완료했는데, 계획엔 없었지만 나머지 70%를 못했어도 아쉬움 없을 정도로 올안해의 가장 큰 결과는 미국여행이었던것 같다.
동남아와 일본은 그대로 몇번 가봤으니 마음이 편하지만, 미국이라는 나라는 처음인데다가 워낙 흉흉한 기사거리도 많이 나오는 나라이고, 20일이 넘는 장기일정이니 그 만큼 변수도 많을 수 밖에 없어서 어쨌든 가족을 데리고 가는 가장의 입장에서 설레임과 기대감보다는 두려움과 걱정이 좀 더 있었던 편이었다.
하지만 여행동안 마주했던 광활한 자연과 미국이라는 곳의 경험, 그곳에서 함께한 우리 가족간의 사랑이 그 어떤 계획보다 나를 더 성장하고 성숙하게 해 준게 아닌가 싶다.
2024년은 능력의 성장보다 삶을 대하는 생각이나 태도측면에서 성장한 한 해로 마무리하고, 못다한 계획들은 2025년도에 차근히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그리고 2025년도에는 주위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주변도 챙기는 한 해의 계획을 세워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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