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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손 안의 코드# 자원 관리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서 당신과 저에게 한없는 좌절감을 안겨주는 부분이 트레이드오프를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엔지니어들이 그들이 당시에 가정했던 사항들을 매년 또는 격년 주기로 다시 살펴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가 작업하고 있는 시스템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니까요.메모리 같은 자원을 아무런 자각 없이 낭비하는 건 당연히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이런 경우는 엔지니어링 관점의 트레이드오프조차 아닙니다. 프로그래머가 그들이 사용하는 장치가 그냥 동작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프로그래밍이 아닙니다. 그런 건 그저 타이핑에 불과한 겁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좋은 의자에 앉고 비싼 급여를 받는 이유는 그들이 자원 낭비를 원치 않는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이 책은 학습을 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그래도 자바개발자로 밥먹고 사는데 97지의 제안중에 내가 어느정도를 알고 지키고 있는지가 궁금해서 보게 된 책이다.참고로 5년정도는 지난 책이라, 그 이후로 바뀐 경향도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업무환경이나 동료들의 성향이 모두 다른 개발자들이 그 상황속에서만 겪은 경험으로 얘기하는 제안이기 때문에, 이것이 꼭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음을 감안하고 보았고 그래도 그 중에서 보편적인 제안들은 동의하기도 하고 배울점이라고 생각이 들었다.01. 자바만으로도 충분하다많은 개발자가 재사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범용 비즈니스 로직 프레임워크의 개발에 착수했다. 하지만 범용 비즈니스 문제랑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다. 뭔가 특별한 것을 특별한 방법으로 실행하는..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우연히 찾은 책인데, 우연히라고 하기에는 유명했고 좋은 내용이 가득있어서 왜 이제서야 발견했나 싶은 책이다.훌륭한 엔지니어로써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을 어느정도 봐서 그런지 특별할껀 없지만, 그렇기에 대부분의 책에서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부분들만 잘 내것으로 만든다면 나도 꽤 좋은 엔지니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물론 글로 접하는 말은 쉬워 보이기도 하고 읽는 것만으로 내 것 인것 같지만, 실제로 수행하고 그것을 계속 일관되게 유지하는것은 쉬운 일은 아니니까...그리고 한편으로 꽤 많은 연차를 보냈음에도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면에 대해서도 부끄럽기도 하다. 정말 좋은 말이고 공감되는 내용들만 정리했는데도 분량이 많은데, 이 책에 아직 남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