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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ory

셤 끝...

뭐든창하 2003. 11. 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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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중간고사 마지막 시험이 금욜날 있었떤 관계로.....
그 전까지 중간고사모드에서 방황하다가...
금욜 중간고사 끝내고....
좀 기분안좋은일 있었지만.....다 풀리고....

토요일...
아빠가 일요일날 시골내려가신다고...새사라고하던데...몬지..쩝...
어무이가 고기 삶고, 전 부치고, 떡 만드시고....
셤도 끝났겠다...간만에 몸보신좀 하나보다 했다.....
고척도서관에 책 반납하러 잠깐 갔다오고....
집에와서 이제 만든거 달라고했더니....
이거 제사음식이라고...제사전까지 먹으면 안된다구.......T_T
그림의 떡...#@$!@#.... 췌...
그 많은 음식 옆에 두고....
매운탕 비스무리한 생선 비린내 물씬 풍기는거 대충 먹구.....
어제 사둔 카스랑 아까 집에오면서 샀던 바나나킥, 홈런볼...
맥주, 과자....오! 좋아....그리고 영화나 한판 때려볼까 했는데.....ㅋㅋ
시진이랑 어쩌구...저쩌구...하느라....
밤늦게 집에 들어와보니..............니......니.....@#@^@$@#~!!!!
카스는 이미 어무이에게 당해버렸고.....
다행이도 바나나킥과 홈런볼은 무사히.....
바나나킥과 홈런볼과 함께 어무이에게 당해버린 카스를 애도하며....

일요일...
한다! 한다! 해놓고 그동안 미뤘떤 마무리 제초작업....
무갑스랑 9시까지 당산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역시나 예상대로 만난시간은 10시...
도착해서 막막, 갑갑, 답답함을 느끼며 일을 시작하고...
옆집 식당 아주머니와 무갑스의 말에 맘이 흔들려서....
빡세게 할라구 했는데.......대충하구.....오후2시에 끝내버렸다...ㅋㅋㅋ
집에와서 대략 피곤타....더군다나....시골가시면서 어제 했던 음식...
다 가지고 가셨다....집에 먹을께......밥밖에 없다....맨밥....-_-;;

지금 시각 오후4시 30분경.....고민이다....
어제 못했던 맥주에다가...치킨시켜서 영화보면서 먹을까...??
아님....그냥 참치하나 사서 밥하구 먹을까....??
음식해먹기도 귀찮을정도로 피곤한 하루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30분....
참치사러 가는것두 귀찮아서....치킨시켰다...
9,900원에 두마리....양념하구 프라이드....
프라이드먹다가 배불러서....양념은 한개밖에 못먹구 둘다 냉장고에 넣어놓고...
치킨먹으면서 엑스파일 3개 연장으로 보고....
뭐 한것두 없이 벌써 9시다...
캔버스 어제 빨았던거 보지도 않고....
오늘 제초작업때 신었떤 캔버스 드러워져서 빨아놓고 보니...
어제 빨아놓것두 안말랐다....얼추 낭패다....
낼은 뭐 신고 다니나....낼까지 마를까....쩌비....

내일은...
내일은...
내일은....
뭐 해야되드라......
(━──_━──)
(──━_──━)
                      ↙긁적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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