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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ory

재명이...

뭐든창하 2006. 10. 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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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제작년쯤이었던가...
기억도 없는 전날밤일로 얼굴에 스크래치 생겨 급히 집으로 가고난후..
접했던 친구의 사고소식과...그 이후로의 등등등...

아무튼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왔었는데..
연휴를 맞아..친구들과 재명이를 만나러 갔다...

득중이랑만 얘기하고 거의 둘이 가는듯했는데..
성익이랑 유석쓰도 따로 가기로 했었는지 암튼 넷이서 재명이를 만나러 갔다..

휴일이라 그런지..사람들이 많이 와서 건물안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휴양지인줄로만...-_-;
예전에도 연예인뿐만 아니라 지인들도 이곳에 많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막상 건물안에 들어가니까...너무 그런 사람들만 위하는듯한 분위기도..
하긴...분양비등등해서 많이 도움이 되니까 그런거겠지만서도...
자기 방 문 옆에 있는 리스트에는 방안에 모셔셔 있는 사람들의 리스트가 아니라..
연예인 누구누구씨 혹은, 누구누구씨의 무슨관계에 있는 사람...이런 리스트만 있다는게...
그런건 홈페이지나 입구에 따로 놓던가... 그 사람들이 있는 방도 아닌데..헷갈리게시리..쯔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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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을 분위기는 아닌것 같아...우선은 내 눈으로만 재명이를 담아두고 왔다..

오는길에 날씨도 좋고..시간도 저녁먹기에는 이른것 같아..
남자 넷이서 호수공원 산책은 잠깐하고... 지나가는 연인들의 비난은 오랫동안하고...
심지어 한 커플은 그 넓디넓은 잔디밭 한가운데서 돗자리까지 펴놓고...누워서...흠흠..
남자가 물에 빠졌나...왜 이리 덮쳐..덮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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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릉 나와서 고기먹고..당구치고...ㅋㅋ
오랫만에 서울에서 벗어나 그래도 먼데가서 기분전환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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