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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ory

아아..

뭐든창하 2004. 7. 2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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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다...

게으르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젠장...

무슨 계기가 필요하다...

공부에 전념할수 밖에 없는 계기를

만들어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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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읽다보니 생각난건데..

삼국지를 읽으면서 배울점은..

뒤통수를 때리는 책략도 아니고..

주인공들의 카리스마도 아니고..

인물들 각자의 신념도 아니다..

단지...각 인물들의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들이다..

조조, 유비, 원소, 동탁등은 천하라는 큰 그릇에 맞는 자리를 찾아가고

순욱, 가후, 방통, 공명, 서서등은 머리로써 천하를 가질만한 이들을 받쳐주는 자리를 찾아가고

장비, 관우, 하후돈, 허저등은 몸으로써 천하를 가질만한 이들을 받쳐주는 자리를 찾아가고

백성은 백성의 자리를

병사는 병사의 자리를....

난국시대에도 불구하고 큰 그릇을 가진 이들만이 천하를 엿본다...

이런 시대라면 누구라도 천하를 엿볼수 있겠건만...

모두 자기의 그릇에 넘치는 자리는 탐하려 하지 않는다..


지금 우리나라는 삼국지를 읽었을 높으신 자리의 몇몇 개새끼들이 졸라 많지만

하늘 높은줄 모르고 말로 지랄들이다...

그놈의 면책특권하나만 믿고..

청룡도로 주둥이를 도려내XXXX...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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