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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ng to the Sun...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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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ng to the Sun...

뭐든창하 2006. 12. 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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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ng to the Sun

[Have... DivX 1CD]

감독 : 코이즈미 노리히코
출연 : 유이, 츠카모토 타카시, 아사기 쿠니코, 기시타니 고로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일본영화라기에..
예전 사토라레를 생각하면서 보기 시작했다..
원래 처음에는 이 영화를 구하면서까지 반신반의했던것은 사실이다..
뭐..또 그럭저럭한 영화겠구나...

그! 러! 나!
그 모든 예상을 지나가는 거북이 등뒤집듯 쉽게 뒤집어버린 영화다..
사토라레 만큼의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영화다..

태양빛을 받으면 죽는 소녀...
뜨거운 태양아래서 서핑을 제일 좋아하는 소년...

단어만으로는 절대 만날 수 없을 것만 같은 두 아이들이지만...
역시나 영화기때문에...극복하려 서로 노력한다..

현실에서는...으음...
영화보고나서 각자 처지에 맞게 생각해라...쯔업...

어찌보면 이런 궁상안맞는 남녀...
근래에 개봉했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랑도..얼빗하다고나 할까...

또한 특히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 소녀가 부르는 노래가...찡하다..
결론적으로 나의 주관으로... 스토리, 연기, 음악, 연출... 굿잡이다..

일본영화는 대체적으로... 일상적인 스토리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가 재미있다..
사토라레도 물론이거니와, 워터보이즈, 그 제목은 생각안나지만 자전거와 오토바이 택배경쟁하는
영화도 그렇고...
저예산으로도 충분히 재미와 흥행을 거머쥘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태양의 노래라고 불리는 이 영화또한 소설에서 시작해, 영화, 드라마까지
큰 흥행을 불러왔다..

드라마도 완편까지 다운받아놓긴 했는데..1편 잠깐 보고
여주인공이 영화의 여주인공보다 별로라 생각해서 인지 그닥 끌리지는 않는듯하다...

암튼 엄청 추천하는 영화에 대해서 횡설수설했다...


가뜩이나 연말연시 기분에 웬만하면 사랑, 연애 이런 주제의 영화 안볼라고 했는데...
암튼 내년 1년, 마지막 20대를 불살라서... 빚갚고, 독립하고...
30대에는 아가씨를 마누라로 업글시켜야겄다...쯔업...

PS. 남자주인공을 보면서 친척동생인 국하가 생각났다...정말 비슷하게 생겼다..ㅎㅎ

PS2. 노래를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녹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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