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운이 30%, 이끌어주는 상사가 40%, 본인의 노력이 30% 라는거..
우선 본인의 노력 30%을 위해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할때라는거....
* 팔을 걷어붙이고 조직의 해결사를 자처하라
1) 평론가는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하고 일의 의욕을 꺾기 일쑤다. 그 때문에 조직의 편을 가르기도 하고,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평론가들은 항상 한 발 떨어진 위치에서 관찰자의 자세를 취한다. 바로 그 태도 때문에 조직은 그를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2) 기업에서 최고의 인재로 꼽는 이들이 바로 이런 사람들이다. 확실한 실무 역량을 갖추고 자신의 직무에서 성과를 내는 동시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직접 뛰어들어 실행에 옮기는 이들, 곧 문제해결형(Problem-Solving) 인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이다.
3) 조직이 원하는 문제해결형 인재, 해결사는 이론가나 평론가가 아니라 실천가다. 학력이나 학점, 외국어 실력만으로는 안 된다. 실무 역량을 갖추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는 사람, 주변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실천할 용기를 지닌 사람이 해결사로 성장한다.
* 뽑을 땐 학벌이지만 키울 땐 충성도다
1) 직장생활 경력이 점점 더 불어나도, 아무리 다양한 이력을 쌓아도, 새로운 관문을 두드릴 때마다 학벌은 어김없이 주요한 평가 기준이 된다. 한국 사회에서 학벌이란 새로운 관문에 들어설 때마다 꺼내 들어야 하는 통행증이나 마찬가지다.
2) 실제로 학력은 세계적으로 인재 평가의 주요 기준으로 통용된다. 사회적으로 합의된 지식과 가치를 제대로 습득하고 적절히 구현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교육이고 그러한 교육적 성취도가 적나라하게 반영된 것이 바로 학력 아닌가. 그렇다면 기업에서 학력 또는 학벌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다.
3) 오로지 기업과 오너에 대한 충성심만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 능력이나 성과로 따지자면 그보다 더 나은 이들이 숱한데도 한 발 한 발 행보가 달라지더니 어느 순간 범접할 수 없는 위치에 가 있는 사람들, 대기업 임원의 10%는 바로 이런 충성파로만 구성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4) 능력 있고 야심찬 직원, 그런데 충성심이 전혀 없는 직원은 회사 입장에서 볼 때 마치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다. 충성심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닌데 임원들이 어떻게 알랴 하겠지만, 신기하게도 그들의 눈에는 직원들의 충성심이 보인다. 저 사람이 회사를 자기 자신의 일부로 여기고 그 가치에 동조하고 있는지 적당히 일하면서 보수를 받는 직장으로 여기며 늘 불만에 차 있는지 윗사람은 귀신같이 안다.
* 익숙한 일만 하면 낙오자가 되는 건 시간문제다
1) 한 사람이 어떤 분야에서 오래 근무했다고 할 때 그가 해온 일이 난이도가 높고 부가가치가 많은 일이라면 그는 전문가다. 그러나 그가 단순 업무에만 종사해왔다면 아무도 그를 전문가라고 부르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전문성이란 전적으로 일의 양이 아닌 질의 문제다. 그냥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이제 별 매력이 없다. 숙련도는 누구나 갖출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인가, '어떻게' 열심히 하는가이다. 전문성은 바로 여기에서 나온다. 전문성은 경험의 기간보다는 경험의 질에 더 좌우된다. 얼마나 오래 했는가보다는 얼마나 깊이, 강도 있게 일했는가가 관건이다. 만약 능력과 노력으로 남들보다 짧은 시간에 충분한 전문성을 확보했다면 망설일 것 없이 자리를 털고 일어나야 한다.
2) 바로 지금 10년 후, 20년 후에 어떤 전문가가 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라. 미리부터 브랜드를 만들고 단계별로 실천해나가라. 일관성이라는 큰 지침 속에서 최대한 다양한 경험들을 찾아가라. 한곳에 안주해서는 결코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기억하라. 목표는 전문성이라는 것을.
* 일과 삶의 균현을 원한다면 연봉을 포기하라
1) 많은 보상에는 어떤 식으로든 그에 상응하는 스트레스가 따르게 마련이라는 사실. 아주 당연한 사실인데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이를 쉽게 간과하곤 한다. 왜? 연봉은 성과와 스트레스의 대가이기 때문이다. 성과와 스트레스는 업무시간과 업무량, 업무강도에서 나오는 것이다. 하나를 얻으려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 자명한 세상 이치가 아니던가.
2) 경력을 망가뜨리지 않으면서도 더 많은 연봉을 설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희소성을 키우는 것이다. 차별화를 통해 다른 사람으로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또 다른 방법은 전문성을 끌어올리는 일이다. 직무와 관련된 자격증을 따거나 교육을 받아 전문성을 강화하면 자기 가치도 재평가 받을 수 있게 된다.
3) 연봉이 높은 업종에 발을 담가라, 연봉이 높은 직무로 옮겨라, 주식 투자하는 심정으로 직장을 골라라, 시장의 인재 수요 현황에 안테나를 세워라
* 잦은 이직은 직장생활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1) 이직이란 회사에 다니다가 유사시마다 꺼내 들 수 있는 비장의 무기가 아니다. 그보다는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 미리 정해진 양을 받아서 하나씩 사용하는 쿠폰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 헤드헌팅 회사에서도 이직 횟수가 세 번을 넘어가면 그의 이력서를 더 꼼꼼히 살피고 기업에 보내기 전에 그의 이직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내는 것이 상식으로 되어 있다.
3) 각 직무마다 충분한 역량을 갖추는 데 필요한 시간은 모두 다르다. 그러니 단순히 3년이다, 4년이다 하는 식의 재직 기간을 정해놓고 이직 시점의 적절성을 판단할 수는 없다. 해당 직무의 특성에 따라 수행 역량을 충분히 갖춘 뒤라야 자신 있게 이직을 택할 수 있고 그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
4) 꼭 지켜야할 이직의 세가지 원리
첫 번째 원칙, 횟수를 최소화할 것
두 번째 원칙, 일관성을 지킬 것
세 번째 원칙, 브랜드를 망가뜨리지 말 것
5) 많은 이들이 이직에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이직의 동기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생활이나 이직의 목표를 '성공'에 두고 있다. 이때 성공의 핵심 찻대는 연봉이나 직급이다. 적성이나 직책, 직무, 더 나아가 직업은 후순위로 밀려나보린다.
* 학력의 굴레를 벗어나려면 판을 바꿔라
1) 스스로 원하는 것이 정말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방법을 통해 실제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 면밀하게 따져봐야 한다. 스트레스에 떠밀려 억울하고 답답한 심정을 보상받으려는 심리로 대학이나 대학원에 진학했다간 정말 앞날이 제대로 꼬이는 수가 있다.
2) 그래도 대학원을 나오면 적어도 학력을 높이 평가받을 수는 있겠지? 글쎄...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학력을 바라볼 때는 대학을 기준으로 삼는다. 졸업 대학과 대학원이 다른 경우라면 대학을 먼저 본다는 뜻이다.
3) 학력을 바꾸기 위해 쏟아부어야 할 노력들, 그에 비해 미미한 가시적 효과들에 비한다면 자격증은 충분히 2~3년의 시간과 온 공력을 쏟아부을 만한 가치를 지닌 도전 대상이다. 불안한 경쟁 구도를 떠나 자신만의 가치를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 바로 학력의 블루오션 전략이다.
* 임원 가능성이 희박하면 부장이 되기 전에 옮겨야 한다
1) 신입사원이 훗날 회사의 임원이 되는 비율은 단 1%에 불과하다. 즉 100명의 신입사원이 입사한다고 할 때 그중에서 임원이 되는 사람은 단 한 명뿐이라는 이야기다. 나머지 99명의 신입사원들은 임원의 반열에 오르지 못한 채 사원으로서 직장생활을 마감해야 한다.
2) 직장생활 10년차에 꼭 결정해야 할 세 가지
첫 번째, 앞으로 계속해서 직장생활을 할 것인가, 아니면 조직의 울타리를 떠나 독립할 것인가를 결정하라.
두 번째, 직장생활을 계속한다면 지금의 조직에 그대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옮길 것인가를 결정하라.
세 번째, 현재의 직무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앞으로 갈 길이 제너럴리스트인가 스페셜리스트인가를 결정하라
* CEO 가까이 가면 살고 멀어지면 죽는다
1) 경영자들의 68%는 자신이 '자주 보는 직원'을 발탁했다. 유능한 직원이나 성실한 직원보다 자주 만나고 소통하는 직원을 먼저 승진시킨다는 것이다. 물론 능력과 성과도 중요하다. 하지만 기본만 갖춰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 눈에 띄어야 한다. 나의 존재를 알려야 한다. 내가 준비되어 있음을 기꺼이 입증해야 한다. 시야에 들어오는 사람,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을 주목하고 그에게 기대를 걸고 큰일을 맡기게 되어 있다. 그러니 일단, 무조건, 힘을 가진 사람의 눈에 띄어야 한다. 그의 주변을 맴돌아야 한다.
2) 고속 승진자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 두가지
첫째, 그들은 모두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자기 고용자'들이었다. 그들은 누가 시켜서 일을 하지 않았다. 자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에 빠져들었다. 자발적인 일벌레, 일중독자들이었다.
둘째, 그들에게는 재능과 태도를 인정하고 끌어준 사람들이 있었다. 자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선배나 상사, 사장의 눈에 띈 것이다.
3) 사장과 임원을 멀리하지 마라. 최대한 그들과 가까운 곳으로 옮기고 그들에게 당신ㅇ늬 존재를 알려라. 그들을 닮고 그들로부터 배워라. 그래야 성장할 수 있다. 승진하고 성공할 수 있다.
* 네트워크는 안 되는 일도 되게 한다
1) 인맥도 실력이다. 자신을 중심으로 촘촘한 인간관계를 조직하고 넓혀 나감으로써 자기 브랜드를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는 실력이다. 즉 이제는 연줄이 아니라 네트워크를 만들고 관리해야 한다.
2) 기업은 한 인재를 채용할 때 그 의 네트워크 안에 있는 정보들은 물론 그 안에 속한 인재까지 회사와 연결되기를 기대한다. 한 인재를 통해 회사 역시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를 기대하기는 것이다.
3) 아무리 여러 조직의 여러 사람을 '안다'고 해도 실제 업무에서는 정보를 주고받거나 도움을 주고받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단순히 누군가와 아는 관계인 것과 그를 통해서 비즈니스가 시작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인 셈이다.
4) 학창 시절의 인맥과 첫 직장의 인맥, 두 번째와 세 번째 직장의 인맥 등 새로운 관계망이 생길 때마다 이전의 관계를 방치하지 않고 오히려 모든 관계망을 종횡으로 엮어 관리하고 연결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이 더욱 가치를 발할 것이다.
5) 네트워크 지수를 끌어올려라
첫째, 만나는 모든 사람을 '보물'로 여길 것.
둘째, 어떤 형태로든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라.
셋째, 관계가 끊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라.
넷째, 마음은 있지만 성격상 불가능하다고 지레 뒷걸음치지 마라. 노력해야 한다.
다섯째, 적극적으로 여러 모임에 참여하고 모임에서는 할 수 있는 한 주동적인 인물로
활동하는 것이 좋다.
여섯째, 무조건 직장 네트워크부터 챙겨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라.
6) 좋은 인맥이란 양보다 질을 담보하는 법이니 지금 바로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정성을 쏟아라. 당신과 함께 일하는 동료야말로 당신 네트워크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다른 누구보다 귀하게 여겨라. 깊은 관계를 맺어라. 틀림없이 그는 당신의 인생에 천군만마가 되어줄 것이다.
* 상사와 맞서려면 회사를 떠날 각오를 하라
1) 상사는 내 업무의 일부가 아닐까? 정말로 상사 없이 내 직무를 잘 수행해갈 수 있을까? 또 상사가 없어도 조직이 원활히 돌아갈 수 있을까? 만약 이 질문들에 "그렇다"라는 답이 나온다면 일단 본인의 인식 구조에 오류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2) 상사는 내가 회사에서 일을 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요조건이다. 상사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느냐에 따라 내 업무의 효율성과 성과는 판이하게 달라진다는 얘기다.
3) 상사에게 자신의 의견을 이유와 함께 정확히 밝혔는데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자신을 믿고 한 번 더 주장해볼 수 있다. 그런데도 마찬가지 결과라면 이제는 깨끗하게 상사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 상사의 결정이 잘못되었더라도 일단 수용하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돌려야 한다.
4) 이 조직을 떠나 다른 조직에 가서도 상사를 만나게 될 것이고 당신도 곧 상사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상사를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사람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계를 모색하고 그를 도와 조직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겠는가?
* 사내정치에 무감해선 조직의 중심에 설 수 없다
1) 평범한 직장인들의 정치는 좋은 상사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일, 자신이 속한 조직과 부서가 잘되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다. 직장생활의 '343원칙'이라는 것이 있다. 출세의 조건은 30%가 운, 40%가 상사의 '끌어주기'이고, 나머지 30%가 본인의 능력이라는 얘기다.
2) 정치를 지나치게 하면 '정치꾼'으로 치부되어 몹쓸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게 된다. 정치를 모른 체하면 자신의 능력이나 성과에 비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가 없다. 너무 많이도 아니고 너무 적게도 아닌, 그야말로 균형이 필요하다.
* 상가와 회식 장소에서 운명이 결정된다
1) 직장생활에서의 회식이란, 한 장소에서 집중적으로 동료들에게 몰입하게 해주고, 공동의 경험과 정서를 제공하고, 공통의 화젯거리를 남긴다. 서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시간의 질'을 담보해주는 것이다.
* 혼자서 일하려거든 조직을 떠나라
1) 상사들에게 제일 정이 안 가는 부하 직원은 단연코 개인플레이를 하는 사람이다. 아무리 일을 잘해도 팀워크를 해치고 개인플레이를 일삼는 부하 직원이라면 잠시 그 능력을 쓸 뿐 곁에 오래 두고 싶어하지 않는다.
2) 훌륭한 팀워크 능력을 위한 조건
첫 번째, 목표가 같은 사람들로 팀을 채워야 한다.
두 번째, 팀원들이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
세 번째, 이익과 손실에 대해 모든 팀원이 공유하도록 해야 한다.
3) 아무리 특출한 스페셜리스트라도 팀워크 없이는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낼 수 없다. 아무리 뛰어난 리더라도 팀워크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을 수 없다. 팀워크란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과 만나 더 큰 일을 이루어내는 것이다.
4) 이제 '나 홀로 최고'들의 시대는 끝났다. 아무리 개인의 성과가 중요한 분야에서도 옆에 있는 동료를 밟고 올라가서는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 조직 전체의 팀워크를 무시해서는 당장 도태되고 말 것이다.
* 직장인의 수명은 영업 마인드에 달려 있다
1) 영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사회 모든 영역에서 너나없이 영업을 뛰고 있는데 최전방인 기업에서 일하며 팔짱을 끼고 있다가는 언제 도태될지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영업을 모르면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없고 회사에서 나와도 성공하기 어렵다.
2) 이제 영업을 멀리해서는 조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어느 부서에 있든 고객의 심리와 생리를 이해하고 영업 마인드를 갖추어야만 한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싶다면 최대한 고객과 가꾸운 곳으로 옮겨야 한다.
* 자기 몫을 포기해야 리더십이 생긴다
1) 팀장이 되면 전혀 새로운 평가 기준이 등장한다. 리더십과 조직 운영 기법, 팀 전체의 성과를 높이는 전략 등이 그것이다. 팀장 승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되면 지금부터는 관심의 대상을 리더십과 조직으로 옮기고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미리미리 조직원을 이끄는 방법을 연구하고 다양한 기법을 터득해야 한다. 팀장에게는 개인이 아니라 전체 팀의 정체성과 성과가 무조건 먼저라는 사고방식을 확호히 해야 한다.
2) 리더십은, 책임은 자신이 지고 공은 아랫사람에게 돌리는 자세에서 나온다. 골치 아픈 일, 힘든 일은 자신이 맡고 성과가 나는 일, 기회가 좋은 일은 아랫사람에게 양보하면 자연히 신망이 쌓이게 된다. 리더십이란 꼭 권위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 낮추고 헌신하는 자세에서 리더십이 창출된다. 이러한 리더십에는 저절로 아랫사람이 모여들어 따르고자 한다. 자연히 Followship이 따라오는 것이다. Servant Readership은 다른말로 하면 섬기는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치 하인처럼, 봉사자처럼 아랫사람을 섬기고 살피는 데서 최고의 리더십이 창출된다는 것이다.
* CEO처럼 일해야 CEO가 될 수 있다
1) 샐러리맨과 사장의 업무 태도, 생활 태도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인가? 바로 월급을 받는 위치와 월급을 주는 위치이다. 그리고 현실에서 그 차이가 구현되도록 하는 요인은 바로 경험이다. "겪어봐야 안다." 사장과 월급쟁이의 차이를 이해할 때 이 말처럼 적절한 말이 또 있을까.
2) 만약 브랜드에 손상이 없다면 연봉이 적더라도 중소기업에서 임원을 하는 것이 좋다. CEO를 경험할 수 있다면야 그보다 더 좋은 자리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연봉을 가장 선호하는 모습을 보인다. 안타까운 일이다. 작은 기업에서라도 CEO 경험을 한 사람에게 CEO 제안이 주어진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 회사가 흔들리면 나에겐 기회가 온다
1) 브랜드를 쌓은 것도 없고, 학력과 경력에서 남보다 앞선 것도 없고, 게다가 상황을 주도해 이끌어나갈 능력도 없고, 심지어 이미 승진도 늦은 사람. 이런 사람이 변화를 두려워해서 뛰어들지 않는다면 그에게는 출구가 없다.
2) 큰 위기가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 더불어 큰 기회를 제공하는 법이니 대담해야 한다. 조용했던 회사에 바람이 분다면 일단 뛰어들고 봐야 한다.
* 직장에 따라 신분이 결정된다
1) 마지막 순간까지 잊이 말아야 한다. 직장을 떠나면 자신의 브랜드는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지고 만다는 사실을. 옮기려거든 자기 브랜드를 충분히 키운 뒤 직장의 브랜드를 자기 것으로 소화한 뒤 그 후광을 업고 옮겨라.
2) 연봉은 연봉이고 브랜드는 브랜드다. 둘을 어영부영 섞어서 생각하다 보면 현명한 선택을 할 수가 없다. 둘 사이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일단 브랜드를 먼저 챙겨라. 잠시 힘들다고, 근무 여건이나 연봉이 성에 차지 않는다고 경솔하게 굴지 마라. 돈으로는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귀중한 자산인 직장 브랜드의 가치를 먼저 생각할 때다.
* 회사는 '아줌마'를 원하지 않는다
1) 여성들이 자신의 목표를 높여야 한다. 또 직장 안에서 남성들과 똑같이 책임과 의무를 나눠 지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2) 남자 직원에게 여자 직원은 배려해야 할, 챙기고 보호해야 할 약자가 아니다. 같이 일하며 어려움과 희망을 나누고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할 동료다. 회사의 미래와 자신의 미래를 걸고 최선을 다해 달려야 할 선의의 경쟁자다.
* 최고의 경쟁력은 브랜드에서 나온다
1) 자시 브랜드의 최종 목표를 무엇으로 잡고 이를 위해 어떻게 자신의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이직과 전직등을 해나갈 것인가? 이게 바로 경력 관리다.
2) 브랜드의 태반은 사소한 것들에 의해 좌우된다. 평소에 자기관리를 어떻게 하느냐,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이미지를 남기느냐가 쌓이고 쌓여 절대 무시 못 할 커다란 브랜드를 형성한다.
3) 유럽과 미국에서는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몇 가지 유형 중 하나로 컨설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도 하다. 그들에게 컨설팅은 그동안 소중하게 키워온 자기 브랜드의 꽃을 만개시킬 수 있는 기회의 영역이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