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anything chris!

2025년도 회고 본문

he-story

2025년도 회고

뭐든창하 2026. 1. 1. 17:50
728x90

 

매년 5가지의 큰 주제를 가지고 계획을 짜보는데, 각 항목마다 욕심 그득하게 채워넣지만 회고때 결과를 보면 반성하게 된다.
하지막 한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적당한 정도보다는 조금 과하게 잡아야 하니까 올해도 욕심 그득하게 채워본다.

우선 작년 회고를 해보자.
2025년의 가장 큰일을 뽑으라면 "이직" 이라고 할수 있겠다.

40대 중후반의 나이에다가 적지 않은 몸값을 가지고 여기서 한번 더 이동할 수 있을까 걱정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그래도 잘 이직하게 되었고, 이 모든 과정가운데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직장생활이 거의 20년이 되어가지만 이번이 3번째 회사라 많은 이직을 한건 아니었고, 이전 이직도 소개를 받아 비교적 자연스럽게 이직을 한거라서, 이번에도 소개를 받은 기회도 있었으나, 완전히 서류부터 준비해서 이직시장이 뛰어든건 첫 직장 입사 이후에는 처음이라고 볼 수 있겠다.
지원자에게 요구하는 주된 관심사도 그 사이 많이 변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옛날에는 열정과 패기였고, 코로나 이전에 한창 개발자 몸값 붐이었을때는 능력과 실력이 위주였다면, 이번 이직시장을 통해서는 컬처핏을 주요하게 확인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주위의 후배들에게 이직시에 어떤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아주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이 든다.

[말씀.us] https://bible.malsseum.us

그 다음으로는 평소 생각만하던 웹서비스를 오픈한 일이다.
조금 솔직하자면, 내가 필요해서 만들었고 함께하면 더 좋을 것 같아 오픈했다.
그렇지만 서비스 운영비용면으로는 조금 더 후원이 필요하다.
2026년에는 여러가지 기능 추가와 매출에도 신경써보자.

그리고 꼬따오를 가는 과정자체가 쉬운일은 아니아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다이빙을, 우연치않게 동생들과 일정맞춰서 함께 하게되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 모든 여행일정안에서 그래도 형이라고 나에게 많이 배려해주고 즐겁게 참여해줘서 재밌는 여행을 경험하게 해준 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2026년에도 또한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이번에는 어드밴스를 수료한 넷이서 함께 가면 좋겠다.

그 다음으로는 해파랑길 750km 완주를 이루어냈다.
2023년도에 중간에 멈추었던 해파랑길을 올해 5월 황금연휴 기간을 통해 모두 마무리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서해랑길, 남파랑길 등의 수 많은 걷기코스가 남아있지만 국내보다는 언젠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꼭 완주해보고 싶다.

새로운 운동으로는 테니스를 시작했다.
좀 더 일찍 시작할껄 하는 후회가 좀 있다. 너무 재미있다!!

이러고 보니 경험이라는 측면에서는 많은 것들을 이루어냈는데 성장이라는 측면에서는 조금 부진한것 같다.
책도 많이 못 읽었고, 개발자로서의 소양을 한 단계 높였다는 결과도 별로 없던것 같다.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지 걱정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2026년도에는 새로운 직장에서 새로운 기술스택으로 도전을 해야만 하는 환경이 주어졌다. 이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생각하고 주어진 환경에서 성장해보자.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