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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04/11/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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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이와 듣는 이...
델리스파이스의 '차우차우'라는 노래가 있다.. 노래 첨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가사만 되풀이된다.. 노래를 만들고나면 반은 가수가 만들고 나머지 반은 그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만든다고 한다.. 기쁜 노래를 만들어 부르면 많은 사람들이 기뻐지고 슬픈 노래를 만들어 부르면 많은 사람들이 슬퍼진다고 한다... 얼핏 들으면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이 노래는 헤어지고 난 후에 이별을 얘기한 노래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듣는 이로 하여금 지나간 사랑을 못잊어하는 슬픔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이 노래는 음악비평가들의 비평들을 듣기 싫은데 계속 들려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말을 되풀이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웃기는 일이다.. 누가 어떤 의도..
he-story
2004. 11. 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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