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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anything chris!
ㅋ 결혼합니다.. e청첩장은 여기입니다. ㅎㅎ http://www.thecard.co.kr/eWed/marrymnc
날씨는 좋고...일은 안되고...마음은 딴데가있꾸..ㅎㅎ 그렇기만 했던 상태였는데.. 지혜가 선유도 공원에 바람쐬러 가자고 해서 갔다..ㅎㅎ 대학교때부터 늘 들락날락했던 양화대교인데 나이 서른이 다 되도록 선유도 공원이란데 오늘 처음가봤다 ㅎㅎ 회사가 상암이라 이런 이득도 있는듯 ㅋ 야간이라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낮에가면 따뜻한 햇살에 꽤 좋을듯~ 그리구, 블랙데이라서 짜장면 한그릇..................만 먹을라구 했는데.. 좀 땡겨서버려서 T_T 짜장면+짬뽕+탕수육까지 먹구.. 아..근데 합정역 근처에 있던 그 짜장면집~ 값도 싸고(저거 다 해서 만원도 안나왔음 굿~) 특히! 탕수육이 기존에 보던 탕수육과 틀린데 맛도 있고 꽤 괜찮더라..
화가났다.. 아직도 풀린것 같지 않다.. 같은것을 공유하고 있다는거?.. 내것이어야만 하는것을 다른이와 공유하고 있다는 느낌?.. 기분 나쁘다.. 나에게만 보여지는 행동, 모습, 감정 이라고 생각했던 것들.... 다른이에게서 "그거 나도 알아요.."라는 말을 들어버린것 같은 느낌... 나도 모르는 모습들... 다른이에게서 "혹시 이건 알아요?.."라는 말을 들어버린것 같은 느낌... 그럼 나와 다른이들과 틀린건?...부르는 호칭뿐인건가... 내안의 감정싸움... 시작이 어려웠던만큼 120% 신뢰라는 믿음이 필요할때에.. 0.0000000000000001% 만큼의 불신이 저 구석 한켠에 자리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