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anything chris!
델리스파이스의 '차우차우'라는 노래가 있다.. 노래 첨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가사만 되풀이된다.. 노래를 만들고나면 반은 가수가 만들고 나머지 반은 그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만든다고 한다.. 기쁜 노래를 만들어 부르면 많은 사람들이 기뻐지고 슬픈 노래를 만들어 부르면 많은 사람들이 슬퍼진다고 한다... 얼핏 들으면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이 노래는 헤어지고 난 후에 이별을 얘기한 노래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듣는 이로 하여금 지나간 사랑을 못잊어하는 슬픔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이 노래는 음악비평가들의 비평들을 듣기 싫은데 계속 들려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말을 되풀이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웃기는 일이다.. 누가 어떤 의도..
형이의 소개로 간 담배좌담회... 담배피라면 어쩌나 했더니 역시나.. 내 인생 26년 이제껏 담배한번 물어보지 않았던 나였는데.. 연속으로 3개피 피웠더니.. 아주 소주한병 원샷한 기분이다...-_-;; 그래도..한시간에 3만원 벌었다...ㅋㅋ 승현이 2만원 갚으면 거의 모든 채무관계가 끝나간다... 아...멀고도 험한 채무관계여... 얼렁 취직하고 싶다... 대부분 몸버리는 알바는 고소득이다....ㅋㅋ 역시...담배는 몸에 해롭다...우욱...
어물쩡하고 밍숭맹숭했던 시간들은 다 지나갔고 슬슬 나를 불태울 시간이다...ㅋㅋ 그나저나.. 이 추운겨울은 또 누구와 보내나...-_-;;
홈피 메인에 올릴꺼.. 10월 킹&퀸 학생회장 선거 2.3학년 모꼬지 - 그냥 넘어가고 학술제 - 주말에 작업해서 화욜날 저녁에 올림 11월 문화행사 - 학술제 끝나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