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anything chris!

생일 잘 보냈다... 때론 내가 줄 수 있는 관심과 사랑보다 더 많은 관심들과 사랑들을 받고 있다는게 정말 미안하고 감사하고....그렇다..

일주일... 2학기에 듣고자 하는 모든 과목들의 대략적인 방향을 들었다.. 잘된건지 잘못된건지는 2학기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후회할만한 행동은 자제하자.. 누가모래도...

[Not Have...]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톰 행크스, 캐서린 제타-존스, 스탠리 투치, 치 맥브라이드 ------------------------------------------------------------------- 정말 재밌다... 왜 저명한 영화제에 헐리우드 상업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는가 논란한 여지가 없을만큼 내게는 재밌었다... 물론 그녀도 재밌다고 했고... 나는 주인공이 불쌍하다고 생각했고 그런 와중에 어느 누구하나 신경써주지 않음에 오늘날 현실이 너무 개인주위적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고... 그녀는 저렇게 너무 황당하고 화나고 어찌할수 없는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그 상황하에서도 나름 행복과 보람을 찾으며 살아가는 모습이 좋았다고 했다... 마지막에..

돈만 있다고 다 되는건 아니겠지만서도 여유가 생기고 나니까.. 어느정도는 필요하다는게 정답인거 같다.. 예전... 그 누군가에게 마음밖에 줄 수 없었던 그때에 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