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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anything chris!
구정도 지나고.. 실제적으로는 2005년이 시작되고 벌써 한달이 지났다.. 이제 다시 되돌아갈수 없는 회색빛의 한달이 지나버렸다.. 더구나 다른 달들보다 짧은 2월도 중간까지 와버렸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회색빛의 지나가버린 날들동안 하려고 했던 일들이 모두 이루어졌는지.. 아님 무사히 진행중에 있는지.. 달력뒤에 숨겨있는 또 다른 새해를 기점으로 다시 다짐하게 만든다... 2월달부터는 명목상의 월급이라는 돈을 받게 된다.. 아르바이트보다도 더 못한 금액이지만.. 저축이외의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한다.. 이제 이 돈으로 슬슬 독립을 준비하는 연습을 할까한다.. 부모님의 도움없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이 살아가는 연습이 필요할 것같다... 내일부터는 연휴도 끝나고 다시 일상..
크아....힘들고 피곤하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거라...으이구...
[Have... DivX 2CD] 감독 : 곽재용 출연 : 전지현, 장혁, 김태욱, 정호빈, 오정세 아....재미없어... 예전 '엽기적인 그녀'를 보고 기대를 한껏 했건만... 이건 뭐...'엽기적인 그녀'랑 어떻게든 억지로 연관시켜놓은것 같고... '전지현'이라는 배우이름 하나로 먹어준 영화라고밖에는..
곤란하다... 출근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_-; 근데 정말 솔직히 너무나 지루해서 졸릴때가 많다..
[Have... DivX 1CD] 감독 : 류승완 출연 : 류승범, 윤소이, 안성기, 윤주상, 김지영 역시...머리가 아플땐 아무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영화가 좋다.. 이 얼마다 빤따스틱하고 버라이어티하면서 러브리하고 코믹스럽고 에로틱하면서 포지티브한 영화인가... 정말...장풍배우는데는 얼마나 들까... 그런거 다 떠나서...저정도만 싸움잘했으면 원이 없겠다...ㅋㅋ
출근 이틀째다.. 아직도 설레고 긴장됨의 연속이다.. 맡아야 하는일이 정해지지 않는 상태로 다음날 그 다음날에 생길일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세븐이 30분 남았따.. 25살이후로 늘 항상 이 맘때쯤이면 나이가 한 살 더해진다는게 무척이나 아쉬운데.. 특히나 세븐은 더욱 아쉽고 정말 이제 아저씨의 반열에 끼는구나 생각된다... 아...돌려주~ 나의 청춘이여~
쉬잇.. 크리스마스니까...
우연찮게 찾아온 행운들... 내일의 면접에 꼭 성공하기를... 그리고.. 마지막 남은 기말고사 잘봐서... 그래도 제자리는 찾을 것...
후회하지 않을 수 있나요 아무것도 없는 우리도 시간이 지나서 다 없어진대도 나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I Do 오랫동안 병들 수 있겠죠 많이 아픈 나에게 대어 아무리 말해도 뭐라 한대도 나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I Do Oh Yes I Do 나 기도할게요 나의 사랑이 이 못난 내가 택한 나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또 영원하기를 시간이 지나서 잊혀 지내도 난 절대 후회하진 않을 겁니다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I Do.. Oh Yes I Do.. ----------------------------------- 노래 감동이셔..
음악을 통해 느끼는 감정은.. 볼륨의 크기와 비례한다... 본격적인 기말고사가 시작되었다... 볼륨을 서서히 줄여 기말고사에 올인한뒤... 한번에 증폭시켜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하는데...
슬슬 기말고사 돌입이다... 벌써 날짜정해진게 2과목.. 나머지 과목중에서도 일찍시작할것 같은것도 있고.. 미리미리 해보자...
델리스파이스의 '차우차우'라는 노래가 있다.. 노래 첨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가사만 되풀이된다.. 노래를 만들고나면 반은 가수가 만들고 나머지 반은 그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만든다고 한다.. 기쁜 노래를 만들어 부르면 많은 사람들이 기뻐지고 슬픈 노래를 만들어 부르면 많은 사람들이 슬퍼진다고 한다... 얼핏 들으면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이 노래는 헤어지고 난 후에 이별을 얘기한 노래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듣는 이로 하여금 지나간 사랑을 못잊어하는 슬픔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이 노래는 음악비평가들의 비평들을 듣기 싫은데 계속 들려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말을 되풀이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웃기는 일이다.. 누가 어떤 의도..
형이의 소개로 간 담배좌담회... 담배피라면 어쩌나 했더니 역시나.. 내 인생 26년 이제껏 담배한번 물어보지 않았던 나였는데.. 연속으로 3개피 피웠더니.. 아주 소주한병 원샷한 기분이다...-_-;; 그래도..한시간에 3만원 벌었다...ㅋㅋ 승현이 2만원 갚으면 거의 모든 채무관계가 끝나간다... 아...멀고도 험한 채무관계여... 얼렁 취직하고 싶다... 대부분 몸버리는 알바는 고소득이다....ㅋㅋ 역시...담배는 몸에 해롭다...우욱...
어물쩡하고 밍숭맹숭했던 시간들은 다 지나갔고 슬슬 나를 불태울 시간이다...ㅋㅋ 그나저나.. 이 추운겨울은 또 누구와 보내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