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anything chris!
아..구리.. 오늘 야간근로 일찍 끝나는 날인데... 원장님 특강하신다고 붙잡혔다.. 집에 일찍가서 이거하고 저거하고 그거하고 요거하고...다 짜놨는데...... 하늘아~~!!! 무너져라~~!!!
반나절 조금 넘게해서... 드뎌...근 600자에 달하는 한자를... 머리에 때려 넣었따... 토할것 같다... 이제 언제가 시험기간이고 언제가 아닌지 무감각해지고 있다... 조금만...조금만 더 기다려주라..
먼저 형에겐... 착하고 이쁜 형수구해줘서 고맙수다...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든.. 시간내서 와준 갑스, 주년, 충쓰, 사라에게도 감사하고... 일시킬라고 불렀더니 일꺼리도 없어서 심심했냐? ㅋㅋ 피곤해 죽갔다.... ---------------------------------------------------------------------- 학교오면서 스쳐지나가는 커플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결혼상대자를 고를때 외모도 그렇지만.. 성격이나 생각, 주위환경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심사숙고끝에 한 일생을 같이할 반려자를 구했는데.. 결국은 주위사람들에겐 이쁘다, 안이쁘다로 평가되고 만다.. 왜 그녀를 선택했는지, 어떤 면이 좋아서였는지 전혀 생각치 않는다... 나도 또한 그런 부류중에 ..
결혼하기 전날은.. 뭔가 설레이고.. 긴장되고...복잡하고.. 암튼 잠이 잘 안와야 되는거 아냐??? 그건 신부가 그런건가...-_-;; 어케 등붙이고 10분도 안되서 잠드냐... 돼~~ 지~~ ㅋㅋ 나도 일찍 자야쥐... 낼 잔심부름에 하루를 보내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