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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 사업계획서 PT 초안 (밤샜고...) 월요일 - 사업계획서 PT 마무리 (밤샜고...) 화요일 - 컴프 과제 (밤샜고...) 수요일 - 컴프 과제 (새벽1시...) 목요일 - 의사결정시험준비 (새벽2시...) 금요일 - 의사결정시험준비 (밤샜고...) 이번 일주일 전혀 딴짓할 여유없으니... 씨잘데기 없는일에 끼지 않을껏...
패닉상태... 머~엉한상태... 뭘해야할지... 뭐부터 해야할지..
술을 적당히 마십시다... 술을 적당히 마십시다... 술을 적당히 마십시다... 술을 적당히 마십시다... 술을 적당히 마십시다... . . . . 당분간 다시 잠수타야될까....으으으음...
그땐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지만.. '좀 사람답게 살아요'라는 말.. 적잖이 충격이었어... 2학기에는 컴백할꺼야... 공부만 아니라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서.. 사람답게 살꺼야...칫!...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DSS의 시험연기로 인하여.. 22일부터 기말고사가 시작된다.. 일주일의 여유...테이스터스 초이스할꺼다.. 오늘 싸이에서 1촌맺기 배웠다... 거기까지...
아..구리.. 오늘 야간근로 일찍 끝나는 날인데... 원장님 특강하신다고 붙잡혔다.. 집에 일찍가서 이거하고 저거하고 그거하고 요거하고...다 짜놨는데...... 하늘아~~!!! 무너져라~~!!!
반나절 조금 넘게해서... 드뎌...근 600자에 달하는 한자를... 머리에 때려 넣었따... 토할것 같다... 이제 언제가 시험기간이고 언제가 아닌지 무감각해지고 있다... 조금만...조금만 더 기다려주라..
먼저 형에겐... 착하고 이쁜 형수구해줘서 고맙수다...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든.. 시간내서 와준 갑스, 주년, 충쓰, 사라에게도 감사하고... 일시킬라고 불렀더니 일꺼리도 없어서 심심했냐? ㅋㅋ 피곤해 죽갔다.... ---------------------------------------------------------------------- 학교오면서 스쳐지나가는 커플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결혼상대자를 고를때 외모도 그렇지만.. 성격이나 생각, 주위환경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심사숙고끝에 한 일생을 같이할 반려자를 구했는데.. 결국은 주위사람들에겐 이쁘다, 안이쁘다로 평가되고 만다.. 왜 그녀를 선택했는지, 어떤 면이 좋아서였는지 전혀 생각치 않는다... 나도 또한 그런 부류중에 ..
결혼하기 전날은.. 뭔가 설레이고.. 긴장되고...복잡하고.. 암튼 잠이 잘 안와야 되는거 아냐??? 그건 신부가 그런건가...-_-;; 어케 등붙이고 10분도 안되서 잠드냐... 돼~~ 지~~ ㅋㅋ 나도 일찍 자야쥐... 낼 잔심부름에 하루를 보내겄네...
남들은 다 셤 끝나서 한창 놀때에.. 한창 셤공부한다...쓰댕.. 낼 저녁이면 함 들어가고... 그 담날이면 식구가 하나 늘어나네... 함들어가는거 구경하고 싶은데.. 따라가믄 안되나...
선물도 사고.. 케크도 사고.. 사랑한다 말하려고 했는데... 대체 부모님은 어디 가신거야....-_-;; 글 쓰는동안에 12시 넘어버렸네...췌..
이제 2개 남았다... 기다려.. 참기 힘들군...
이놈의 시험.. 압박스럽구먼...
[Have...1 Books] 지은이 : 미치 앨봄 옮긴이 : 공경희 펴낸곳 : 세종서적 시험기간이긴 한데...전철하고 버스안에서는 잘 집중이 안되서.. 읽었었던 책이지만...더이상 집에있는 책은 읽어볼꼐 없어서.. 또 끄집어냈다... 사람이 죽어가면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을 맞이하면서 차분하게 주변 정리를 할수 있을까? 하루, 한시간, 일분이라도 살려고 발버둥치지 않을수 있을까? 그런면에서 보면 정말 대단한 분이야... 근데 그런것도 죽기전까지 모든게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아직 못해본게 있다면...해보고 싶은게 정말 남아있다면... 좋아하는데....좋아하는데..... 좋아한다고 말못하고 낑낑대고 있다면..... 그러고 죽을순 없잖아....죽기보다 싫은게 용기없는게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