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anything chris!
감독 : 앤드류 플레밍 출연 : 마이클 더글라스, 페리 펄뮤타, 알버트 브룩스, 라이언 레이놀즈, 린제이 슬론 시사회 당첨되서 갔는데.... 그리 큰 기대는 안하고 가서 실망도 그리 크지는 않았으... 그냥 재미를 원하는 사람들한테는 딱이야... 너무 재미있지는 않지만...웃긴 장면이 폭소보다는 미소를 짓게하는 영화라고 하지... CIA요원의 멋있는 액션이나 특수한 장치는 안나오고... 옛날 요원들의 재치나 상황대처에 대한 것들로... 호오~ 의 감탄사를 튀어나고 하고... 주제부터가 조금 새롭게 접해본거라... 확실히 제목처럼 딸측의 소심한 아버지와 아들측의 막가는 아버지와의 사돈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본다면...볼만한 영화고... 뭐 액션이라든지 그 외의 사랑에 관해 초점을 맞추고 본다면.. 잘 못 본..
펴낸곳 : 좋은책 만들기 지은이 : 호어스트 에버스 옮긴이 : 김혜은 히야...나보다 더 뛰어난...귀차니즘과 나태만삭의 진수를 보여주는 주인공이야... 정말 살다살다 이런사람이 있을까? 한편의 코미디를 보는듯해...아니..코미디보다 더 재밌어.. 이거 어디가면서 주로 전철이나 버스에서 읽는데... 너무 웃겨서 킥킥거리다가 주위사람들 다 쳐다보구...-_-; 정말 책이 재미없다는 사람에게... 재미를 붙여주게 할수 있는 책일것 같은데....후후 책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주인공의 일주일을 보여주지... 근데 보통생각하는 일주일하고는 달라... 내가 생각하는 보통의 일주일은 대부분 월요일은 한주의 시작이므로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먹지...화요일은 월요일의 연장선이고.. 수요일은 한주일의..
감독 : 장예모 출연 : 이연걸, 양조위, 장만옥, 장쯔이, 견자단 오오...이 영화 역시 심오한 뜻이 숨어있다... 장예모 감독의 영화뒷얘기를 들어보면 아...이런 뜻으로 만들었구나...하고 감탄한다... 그래서 다시 한번 봤는데...역쉬... 기존의 무협영화와는 달라... 기존의 무협영화가 인과응보 선악의 판단에 대해 주인공의 화려한 무공과 컴퓨터 그래픽과 와이어 액션의 무분별함이라 하면.. 이 영화는 그런것도 포함되지만...단지 무공만 남발되는 무협영화를 초월한 내면의 싸움같은 것도 포함된다... 단지 화려한 액션의 무협영화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식상할 수도 있을꺼야...물론 액션은 뛰어나지만... 끝이 좀 허전할껄... 글구 개인적으로 이연결보다는 양조위가 더 좋아...ㅋ 이연걸은 액션영화에..
[Not Have...] 펴낸곳 : 책만드는 공장, 2003년 지은이 : 장재선 나는 영화를 그냥 첨에는 재미로 보기때문에... 영화에 담긴 감독의 의도같은건 별로 신경안쓰고... 간혹가다 일요일오전에 영화관련 프로그램같은거 잠깐 볼때만.. 아하! 그렇구나..라고 뒷북치는 타잎이라.. 이번에도 뒷북한번 쳐볼라고...책을 빌렸는데... 책보면서 역쉬나...뒷북만...ㅋ 책의 기본 틀은 요새 가십거리가 되는 신문기사(지은이는 신문사 기자)에서 나온 현상에 빗대어 관련된 서로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영화를 비교하면서 진행해 가서 지루하진 않아... 더군다나 이 책 보면서 보고 싶어진 영화가 무척이나 많아졌다는 사실!! 얼렁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영화를 모아야겠당... 근데 조금 오래된 영화나 흥행에 실패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