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anything chris!
우리나라 소비시장은 배송(물류)가 기반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 사보고 반품하면 되지'라고 쉽게 생각할만큼 빠른 배송과 쉬운 반품이 잘 서비스되있어, 그 만큼 소비를 촉진시키는게 아닌가도 생각됩니다. 그런 기반하에 배송하시는분들의 처우도 지속적으로 좋아졌으면 합닌다. 구매한 물건들이 2~3일 내로 도착하기 시작합니다. 프레임을 만들기전에 원목들의 모서리를 매끄럽고, 둥글게 사포로 갈아줍니다.먼지가 나니까 밖으로 나가서 해줘야지요. 그리고 설계한데로 천천히 조립합니다.중간에 경첩을 이용해서, 이동이나 보관시에는 반으로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프레임 - 매트리스 - 침구류 셋팅하면 완성이네요 ㅎㅎㅎ
단기간의 성과가 좋아지고 있다고 기분내고 있기에는 걱정이 앞서 적게된다... 요 몇년간, 연구개발조직의 조직구성을 보면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조직의 부재가 계속되고 있다.정식명칭은 Research & Development (RnD)라고 하지만 Research는 없이 Development만 운영되고 있는듯 하다.이 경우, SI성의 사업이나 기존 제품의 기능 개선과 오류해결에 초점을 맞춘 성과는 향상될 수 있겠으나, 개발조직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과에 급급한 구글링이나 stackoverflow에서 코드복붙에 의존하는 scriptkid 수준으로만 머물게 되지, 문제의 원인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근본적인 해결책을 고민하는 deep-dive의 개발자가 양상되는 분위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
대부분의 Framework이 MVC pattern을 더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도와주도록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요즘 python+Django를 재밌게 해보고 있는데, 여기서는 MTV(Model, Template, View) pattern 이라고 불리웁니다. 개념은 비슷(이 글을 통해 야박하게 다른거다라고 가르고 싶지는 않습니다;;; 비슷하다고 개념잡고 시작해도 크게 문제 없으니까요..)하지요. M(Model), V(View), C(Controller)의 구분을 통해 Controller를 중심으로 확장성있는 설계를 가져갔지만, 개발환경면에서는 Framework 초기에는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화면(View)과 화면에 보여지는 정보(Model)간의 상호 의존성이 높은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을 떠올려..
슬럼프가 온지 한 2달 된것 같습니다......예전 같았으면 그냥 지나쳤을 책인데, 재목만 보고도 갑자기 끌어당기는 요즘의 상황입니다. 첫 챕터부터 좀 와닿네요...# 영국 옥스퍼드 대학 경제학자 프랜시스 에지워스(Francis Ysidro Edgeworth, 1845-1926) 모든 경제 주체는 오로지 이기심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 그게 경제학의 제1원칙이다. 이 원칙대로 행동한 결과는 그 행위에 의해 영향을 받는 이들의 동의를 받았는가, 아니면 받지 않고 행동했는가에 따라 두 가지 측면으로 보일 수 있다. 넓은 의미에서 첫 번째 종류의 행동을 전쟁이라고 일컫고, 두 번째 것은 계약이다. 에지워스의 메시지를 통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시장 밖에서 자체 힘으로 생활을 꾸려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