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anything chris!
난 승부욕이 모자라다.... 아뉘...거의 없다고 본다... 누구와 비교한다는 자체부터가 안 맞는다... 오늘 컴덱스 자원봉사 2차 모음 을 갔다와서... 그 이들의 얘기를 들었고.... 많이 주눅이 들은체로 집에왔다. 그렇게 집에와서 책상에 앉아서 책을 펴고도... 맘이 안 잡힌다... 2학기가 곧 시작할텐데... 그래도 이러면 큰일일텐데... 밤바람이...................... 시원하다.............................
음...요새 가끔 세대차이를 느낄때가 있다... 대화의 억양이 다른게 아니라 대화의 느낌이 다르고... 주요화제가 다른게 아니라 주요화제의 관점이 다르고... 흥미의 정도가 다른게 아니라 흥미의 대상이 다르다... 내가 추억이라고 불릴만한 것들이.... 그들에겐...전설이 되어있다... 영원히 늙지않는것을 바라는것은 아니다... 나이차가 많이나도 어울림이 가능한 사람이 되고 싶은거다...
[Have...6 Books] 펴낸곳 : 황금가지 지은이 : 김민영 매트릭스가 나오기 훠~얼씬 전... 우리나라엔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 있었다... 이 책이 1994년부터 쓰여져서 1999년에 출판되었으니까... 훠~얼씬 전이겠지... 가상현실에 대해 큰 충격을 주었던 책이지... 그 때 한장 리니지다 모다 해서 온라인게임이 성황하고 있었는데... 그런 성향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책이라고 보면되... 그런데 판타지소설로 나오고 그러니까... 어른들이나 아이들이나 그냥 책으로만 받아 넘겨서.... 별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지 않은것 같은데... 이 책을 보면서 재미도 있었지만... 이 책을 쓰기 위해서 사전조사 같은거... 지은이의 선 지식에 대한 부분에 감탄을 금치 못했지... 이 책이 쓰여진게 1994..
[Have...10 Books] 펴낸곳 : 을지서적 지은이 : 다나카 요시키 옮긴이 : 최학준 남들은 어른이 되어서 삼국지를 몇번 읽었다고 얘기한다... 나는 삼국지를 5권이후로 읽어본적이 없다...-_-; 1권만 읽기를 몇 번 반복하다 포기한적도 여러번이다... 다른이들이 삼국지를 읽을때 나는 이 책을 읽었다... 읽고 또 읽고...이 책을 한4번 정도 읽은것 같다... 4권인가에서 라인하르트의 친구인 키르히하이스가 죽었을때....나도 울었다... 8권에서 얀 웬리가 죽었을때...또 울었다... 아직 소설의 끝도 안되었는데 주인공이 죽어버리다니... 또 주인공의 죽어버리는 따위의 소설이 어디있냐구... 어렸을적에... 많은 책을 접해보지 않았을때... 주인공이 죽어버리는 내용은 내게 충격이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