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anything chris!
내 친구 무갑이는 지금 부산에 갇혀 있습니다..ㅎㅎ 발령을 받아도 아주 멀리도 받았군요.. 맨날 아쉽고 필요할때만 전화하고 그랬었는데.. 외지에서 외롭게 남자들만 득실한 기숙사에서 생활하느라 힘들테니 가끔 전화해서 위로해줘야겠다..ㅎㅎ 충쓰통해서 부탁한 CD는 내 필히 빠른시일내에 보내주마.. 성시경, 서영은, MC몽...그리고 하나가 더 뭐였더라..-_-; 우) 601-013 부산 동구 초량3동 1151-1 유한양행 10층 PS. 우편회신으로 명함이나 하나 보내줬으면..ㅎㅎ
회사에 다닌지 1년이 조금 넘었다.. 그동안 모든 회사분들과의 사이에 어색함과 낯설음이 사라지고 이제는 형님, 누님, 친구, 동생같이 느껴지게 되었다.. 근데.. 그러고 나니..내가 너무 버릇 없어진게 아닌가 싶어진다.. 가끔 나 자신도 놀랄만큼 예의 없이 행동하는건 아닌가 생각된다.. 편하게 생각될수록 더 예의바르게 행동해야하는데... 너무 막대하면 안되지.. 일년만에 빠졌다는 소리 듣을지도 몰라.. 음..지금 딱 생각나는 한가지 예를 들자면.. 예전에는 일이 바빠도 윗분들이 커피마시러 가자고 하면 "예~" 하면서 따라갔는데..지금은.. "일이 바빠서...", "할일이 조금 남아서.." 등등 핑계대면서 안가고.. 커피 한잔 마신다고 일이 뒤집어지는것도 아니고.. 빠져가지고 핑계나대고 자자...내일부터 ..
3 in the morning I can't be dreaming I'm wide awake Watching you sleeping and I realize There's no place that I'd rather be 새벽 3시 꿈을 꿀 수가 없어 뜬 눈으로 당신이 자는 모습을 바라봐요 그리고 느꼈어요 내가 있고 싶은 곳은 없다는 걸 I reach out to touch you My heart starts to race at the touch of your skin There ain't no mistake and I'm lost in your eyes I see all that I need to see I'm feeling new things everytime that I hold you I'm te..
음...언제부턴가..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때 다른 사람들이 읽을것을 의식하면서 쓰기 시작되었다.. 물론 그것이 잘못되었다는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내가 생각하던 취지와는 조금씩 틀어지는게 잘못되고 있다.. 예전 블로그를 쓰기 이전 제로보드를 사용할때... 주로 일기장이나 다름없는 곳이었다.. 정말 누가 읽거나 말거나 그날 그날 내 기분, 내 생각을 쓰곤했는데.. 언제부턴가...다른 이들을 신경쓰기 시작하고, 카운트를 신경쓰기 시작하고.. 근데...명쾌한 해답을 얻었다... 바로...비공개!!! 로 글을 포스팅하는 것이다.. 누군가가 말해주었다... 그렇게 의식해서 글을 쓰면 정작 쓰고 싶은 글은 쓸수가 없다고... 생각해보니...정말 의식해서 글을 쓰게 되면 쓰지 않는 글들이 늘어나고 그때, 그 시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