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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anything chris!
우연찮게 찾아온 행운들... 내일의 면접에 꼭 성공하기를... 그리고.. 마지막 남은 기말고사 잘봐서... 그래도 제자리는 찾을 것...
후회하지 않을 수 있나요 아무것도 없는 우리도 시간이 지나서 다 없어진대도 나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I Do 오랫동안 병들 수 있겠죠 많이 아픈 나에게 대어 아무리 말해도 뭐라 한대도 나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I Do Oh Yes I Do 나 기도할게요 나의 사랑이 이 못난 내가 택한 나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또 영원하기를 시간이 지나서 잊혀 지내도 난 절대 후회하진 않을 겁니다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I Do.. Oh Yes I Do.. ----------------------------------- 노래 감동이셔..
음악을 통해 느끼는 감정은.. 볼륨의 크기와 비례한다... 본격적인 기말고사가 시작되었다... 볼륨을 서서히 줄여 기말고사에 올인한뒤... 한번에 증폭시켜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하는데...
슬슬 기말고사 돌입이다... 벌써 날짜정해진게 2과목.. 나머지 과목중에서도 일찍시작할것 같은것도 있고.. 미리미리 해보자...
델리스파이스의 '차우차우'라는 노래가 있다.. 노래 첨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가사만 되풀이된다.. 노래를 만들고나면 반은 가수가 만들고 나머지 반은 그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만든다고 한다.. 기쁜 노래를 만들어 부르면 많은 사람들이 기뻐지고 슬픈 노래를 만들어 부르면 많은 사람들이 슬퍼진다고 한다... 얼핏 들으면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이 노래는 헤어지고 난 후에 이별을 얘기한 노래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듣는 이로 하여금 지나간 사랑을 못잊어하는 슬픔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이 노래는 음악비평가들의 비평들을 듣기 싫은데 계속 들려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말을 되풀이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웃기는 일이다.. 누가 어떤 의도..
형이의 소개로 간 담배좌담회... 담배피라면 어쩌나 했더니 역시나.. 내 인생 26년 이제껏 담배한번 물어보지 않았던 나였는데.. 연속으로 3개피 피웠더니.. 아주 소주한병 원샷한 기분이다...-_-;; 그래도..한시간에 3만원 벌었다...ㅋㅋ 승현이 2만원 갚으면 거의 모든 채무관계가 끝나간다... 아...멀고도 험한 채무관계여... 얼렁 취직하고 싶다... 대부분 몸버리는 알바는 고소득이다....ㅋㅋ 역시...담배는 몸에 해롭다...우욱...
어물쩡하고 밍숭맹숭했던 시간들은 다 지나갔고 슬슬 나를 불태울 시간이다...ㅋㅋ 그나저나.. 이 추운겨울은 또 누구와 보내나...-_-;;
홈피 메인에 올릴꺼.. 10월 킹&퀸 학생회장 선거 2.3학년 모꼬지 - 그냥 넘어가고 학술제 - 주말에 작업해서 화욜날 저녁에 올림 11월 문화행사 - 학술제 끝나고 올림
아주 미치겠다.. 나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요즘 너무 정체성의 패닉상태다... 뭘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무언가를 하고 있어도 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저 묻어가는 듯하다...여기저기에.. 잠깐 좀 멀리가서 쉬었다 오고 싶어도 내가 나 자신에게 뒤쳐지지 않을까 조마조마해 한다.. 싫다...싫다...싫다...싫다...
셤기간 동안 마신 커피.. 심장이 벌렁벌렁했다.. 항상 카페인홀릭 상태에 빠져서..
이거도 하고 싶고... 저거도 하고 싶고... 그거도 하고 싶고... 요것도 하고 싶고... . . . . 덴댱... 꼭 시험때만 되면 평소엔 신경도 안쓰던 것들까정 다 포함해서 이것저것 다 하고 싶어지는 걸까... 우욱...
하루동안 기분만 축제였던 체육대회 피날레도 끝났고 이제 중간고사에 진드그미 돌입해야 할때다... 시험보는과목이 2개 밖에 없어서... 나를 또 헤이하게 만든다... 진짜 진짜 진짜 좀 미리미리 해두자... ------------------------------------------------- 충현아~ ㅎㅎㅎㅎ 어젠 참 재밌었다...ㅎㅎㅎㅎ 역시 넌 웃긴놈이야...ㅎㅎㅎㅎ 근데 담부턴 그러면 너 죽는다...ㅎㅎㅎㅎ
세월은 참 빠르다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이유는.. 정말 그렇기 때문이 아닐까한다.. 어느새 벌써 10월하고도 한주가 지나가고 있다.. 또한... 세상에서 우리 아빠가 젤 높은 사람이고 우리 엄마가 젤 이쁜사람인줄로만 알던 그 시절에 항상 내 옆에서 같이 먹고 자고 싸우고 지내던 형이 어느새 아빠가 되려한다...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삼촌이 된다는게 두렵기도 하고... 내가 아이였을때 내 머리속에 심어졌던 고정관념으로는 어른은 항상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하므로 항상 예의바르고 정직하고 똑부러져야하고...등등등 이었기때문에 과연 내가 우리 조카의 삼촌으로서 그런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사람인지...어렵다... 이제 곧 세상의 빛을 보게될 우리 조카에게.. 삼촌이 할말은 말이지... "사랑한다.....
이제 한자능력시험 공부해야겄네... 딱 한달정도 남았군... 아..빡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