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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anything chris!
할일은 열라 많은데.. 어째 기간이 딱 딱 맞아서 겹치게 바쁜건 없지만.. 쉴새가 없다...쉴새가..젠장..
좀 더 어른스러워지자... ^_______________^
뭐가 뭔지 모르겠다.. 어떻게 할것인지.. 확고한 길이 흔들려보인다.. 들여놓기만 하면 길게 곧게 뻗은 길인데.. 발을 들여놓기엔 늦은것은 아닌지.. 머리 아프다...
기회가 되어서 경희대 축제를 보았다.. 마침 우리학교도 축제기간이어서 두 학교의 축제를 모두 보게 되었다. 나름 각 학교의 특성이 있어 축제에 많이 보이게 되는데.. 어제 경희대 축제를 우리학교보다 나중에 보면서 느낀점은.... 우리학교는 축제에 어떤 우리학교만의 특성이 잘 보이지 않는다.. 운동장에 빙 둘러싼 주점에 한쪽에 무대 만들어놓고 주점에 앉아 술한잔하면서 무대위의 노래소리가 크다고 시끄럽다고 말하게 하는 현실이다.. 무엇하나 축제라고 해서 학교의 모든 학생들을 하나로 만들어주는것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오히려 각 과의 주점의 수익운영에 치중하는 정말 아쉬운 현실이다... 경희대 응원제의 분위기는 각 과의 대표적인 응원단들이 나와서 서로의 끼를 보여주고 서로 경쟁하고 더 잘하기 위함이 아니다...
쩌업.. 바쁘다는 핑계로 친구들에게 너무 무관심했었다.. 미안하다...^________^
결국은.. 밤을 새는구나.. T_T 앞으로는 미리미리 좀 해두자.. 몰아서 하기엔 이미 힘없는 나이지않니...꾸엑.
휴일도 반납했다... 한달동안 . . . . . . . .
SUSE에 다시 들어갔따...ㅋㅋ 아직 초보라...rpm하나 설치하는데 애먹고 있다...ㅋㅋ 무신놈의 연관성이라...
나날들이 너무 단조롭다.. 7시 20분 기상 8시 20분 출근 9시 00분 도착 12시 00분 점심 18시 00분 퇴근 24시 00분 수면 그 사이 하는 일이라고는 업무, 식사, 전철, 버스, 전화.. 그 외에 이벤트가 있던 날들이 그립다.. 맘 독히 먹고 공부하긴 하는데 그 동안 벌려놓았던 일들을 업데이트 하느라.. 제대로 시작해보지도 못하고 있다.. 어여 끝내고 새로운 일을 시작해보자.. --------------------------------------------------- 예전 모르는것에 대해 물어볼때 하나 없었던 시절.. 인터넷과 책만으로 해결해야했던 때와는 달리.. 이곳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대단하다...많이 배워나가세나.. (근데..솔직히..연구하면 풀리긴 풀리더라...ㅋ)
구정도 지나고.. 실제적으로는 2005년이 시작되고 벌써 한달이 지났다.. 이제 다시 되돌아갈수 없는 회색빛의 한달이 지나버렸다.. 더구나 다른 달들보다 짧은 2월도 중간까지 와버렸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회색빛의 지나가버린 날들동안 하려고 했던 일들이 모두 이루어졌는지.. 아님 무사히 진행중에 있는지.. 달력뒤에 숨겨있는 또 다른 새해를 기점으로 다시 다짐하게 만든다... 2월달부터는 명목상의 월급이라는 돈을 받게 된다.. 아르바이트보다도 더 못한 금액이지만.. 저축이외의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한다.. 이제 이 돈으로 슬슬 독립을 준비하는 연습을 할까한다.. 부모님의 도움없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이 살아가는 연습이 필요할 것같다... 내일부터는 연휴도 끝나고 다시 일상..
크아....힘들고 피곤하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거라...으이구...
곤란하다... 출근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_-; 근데 정말 솔직히 너무나 지루해서 졸릴때가 많다..
출근 이틀째다.. 아직도 설레고 긴장됨의 연속이다.. 맡아야 하는일이 정해지지 않는 상태로 다음날 그 다음날에 생길일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세븐이 30분 남았따.. 25살이후로 늘 항상 이 맘때쯤이면 나이가 한 살 더해진다는게 무척이나 아쉬운데.. 특히나 세븐은 더욱 아쉽고 정말 이제 아저씨의 반열에 끼는구나 생각된다... 아...돌려주~ 나의 청춘이여~
쉬잇.. 크리스마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