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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anything chris!
ㅋ 정말 오랜만에 애들처럼 놀았다... 술래잡기, 무궁화 꽃이피었습니다.... 미끄럼틀타고, 흔들말타고... 감자탕도 데따 배터지게 먹고...ㅋ 낼부터 일하고 공부하자... 일욜날 셤인디...ㅋㅋ
추석이다... 작년이었으면 정말 맘 편히 푹 쉬었을텐데.. 진도나 맞춰야지.. 셤공부좀 하고...
Made by marineblues... Edit by Alklid.... 난 이제 2년차...ㅋㅋ
차라리 더 낳다고 한다.. 아예 예전에 배웠던 영어들을 전혀 모른채 새로 시작하면 어느 틀에 얽매이지 않고 할 수 있으니까.. 그래도 영어는 어렵다.. 근데 이 책으로 시작해서 조금 지나 지금 영어는 그리 어렵진 않다.. 예전에는 영어는 무조건 외워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었나보다.. 어떤 학문이든 앞과 뒤가 뻥 뚫리게 이해한다면 그리 어려울것은 없는건데... 나이가 드니 늘어나는것들은 이해력과 이해심이라...
안다... 부지런하다는것이 얼마나 고된 일이란것을.. 정말 하기 힘들고 어렵다.. 생각만으로 정말 간단하고 금방인데.. 손에 잡고나면 한없이 멀게만 보이고...지루하고.. "거칠은 벌판으로~ 달려가자~ ♬"
생일 잘 보냈다... 때론 내가 줄 수 있는 관심과 사랑보다 더 많은 관심들과 사랑들을 받고 있다는게 정말 미안하고 감사하고....그렇다..
일주일... 2학기에 듣고자 하는 모든 과목들의 대략적인 방향을 들었다.. 잘된건지 잘못된건지는 2학기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후회할만한 행동은 자제하자.. 누가모래도...
돈만 있다고 다 되는건 아니겠지만서도 여유가 생기고 나니까.. 어느정도는 필요하다는게 정답인거 같다.. 예전... 그 누군가에게 마음밖에 줄 수 없었던 그때에 비하면...
이런...쓰댕... 개강 첫날부터 미자한테 테러당했다... 아... 아... 아... 하늘이시여.. 정말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이제 2학기 개강이 코앞에 다가왔다... 원하는 모든것이 내 눈앞에 펼쳐지기를...
교수님비상금(25000) 넣어놓고 주년쓰한테 책값(19000원)주고 주년쓰한테 TTL카드랑 학생증 빌리고 SK Telecom가서 핸드폰비 몽땅 해결하고 오후에 한진쓰랑 안양가서 핸드폰보고 저녁에 승현이 동생한테 영화표예매(10000) 부탁하고 쪼한테 여성패션잡지 있는지 확인해서 빌리고 무갑쓰 홈피 만들기 시작하고... 2학기 자격증따기 계획표 만들고
2004학년도 2학기가 피부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 치열한 수강신청... 이번학기 목표는 4.5만점이다... 어려울것 없이 짰으니 제대로 질러보셈~!!! ps. 뭐 언제나 변수는 있는법이니까... 저번학기보단 높게 받는걸루 수정...
대략 방학끝이다... 개강하기 전까지 풀로 스케쥴이 잡혀버렸다.. 이제 방학동안에 하려던 일은 오늘부로 접고.. 해야 할 일 끝나면 방학도 끝이네... 결국 돌이켜보면.. 하나도 못했다...움하하하... 2학기부터는 딴데 한눈팔지 말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자.. -------------------------------------------------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서도.. 돈좀 있고 차좀 몰고 시간좀 많으면.... 여자친구 만드는건 너무 쉽다...-_-;; 옛말에 이르기를 그래도 마음이 맞는 사람과 만나야 하는... 말은...다 개뿔이다... 시대가 변했다... 돈좀 있고 차좀 몰고 시간좀 많은 놈이 많은 여자와 사귀어본후에 가장 맘이 맞는 여자와 끝까지 가서 더 잘사는게 요즘 현실이다... ---..
성적표도 날라왔고... 등록금도 날라왔고... 기대만큼 방학도 잘 못보낸거 같고 눈깜짝하니 8월도 초반은 다 지나버렸고.. 26년 인생에 목표만 잡았지 그에 맞는 행동은 부진하다... 한심하고 또 한심하면서도 이것만 끝내고 시작하자는 자기합리화에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있고 단지......그런거지 뭐...
일산으로 고딩친구 집들이갔다가 간김에 형집에 무작정 집들이가고.. 오랜만에 보는 고딩친구들이 서먹해졌어....ㅋㅋ 다들 여자친구자랑 오순도순 잘 살고들 있구먼..... 암튼 오늘 배불리 자~알 먹었다...ㅋㅋ 내일부터 열심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