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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anything chris!
게으르다... 게으르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젠장... 무슨 계기가 필요하다... 공부에 전념할수 밖에 없는 계기를 만들어 버리자... --------------------------------------------------- 삼국지를 읽다보니 생각난건데.. 삼국지를 읽으면서 배울점은.. 뒤통수를 때리는 책략도 아니고.. 주인공들의 카리스마도 아니고.. 인물들 각자의 신념도 아니다.. 단지...각 인물들의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들이다.. 조조, 유비, 원소, 동탁등은 천하라는 큰 그릇에 맞는 자리를 찾아가고 순욱, 가후, 방통, 공명, 서서등은 머리로써 천하를 가질만한 이들을 받쳐주는 자리를 찾아가고 장비, 관우, 하후돈, 허저등은 몸으로써 천하를 가질만한 이들을 받쳐주는 자리를 찾아가고 백성은 백성..
덥다.. 덥다.. 덥다.. 덥다.. 덥다.. 덥다.. 덥다.. 덥다.. 덥다.. 덥다.. 덥다.. 덥다.. 덥다.. 덥다.. 덥다.. 덥다.. 덥다.. 씨댕...
나 오늘부터 증말 공부할끄야.. 글고 만원의 행복 찍어야지... 나는 하루에 딱 1400원 쓸꺼야... 점심에 백반한끼만 사먹고 암것도 안사~ 줴길... 원장님 근로비는 언제 주는겨... 아주 딱 굶어죽기 직전에 주냐...쓰댕... 그럼...다들 8월에 봅시다....
하하하 이래저래 꽤 재밌던 주말이었어~ 이제 오늘부턴 한자에 매진하자...
데로 이제 시작해보자...ㅋㅋ 홍은동의 하루엔 적응된듯하고.. 이제 내 스케쥴대로 하루를 보내보도록... 6시까지는 원장님실에서 일하고 7시까정 밥먹고 11시까정 공부좀하고 12시까정 운동좀하고 대충 이런 흐름으로... 당장 닥친거 31일 한자능력시험하고.. 토익 9월쯤에 볼꺼 접수하고.. 스터디 시작하고.. 무엇보다...더 친해지도록 노력할것...
열심히 공부하자...ㅋㅋㅋ
TV에서 우연히 하던 '클래식'을 보고 또 울어버렸따...T_T 덴쟝...
막내다... 부모님에게는 막내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 내가 서른살이 되고 마흔살이 되도 부모님에게는 그저 막내일뿐이다.. 오늘 아부지의 말씀은 정말 그동안 내가 얼마나 어긋나있었는지를 깨닫게 해주셨따.. 같은 남자로서 아부지는 다 아신다.. 하지만 딸이 없는 집안의 어머니는 늘 쓸쓸하시다.. 있어도 무뚝뚝한 아들들인데다가 형도 분가하고 나도 나와있음으로 더 쓸쓸해하신다.. 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다는 말을 자식인 내가 더 느낄정도다... 나는 학교에선 학생이고 누군가의 선배이며 후배이다... 사회에선 국민이고 누군가의 형이며 오빠이며 동생이다... 집에선 가족이고 아들이며 막내이다... 충실하자...
갑작스런 생활의 변화는 차~암 재밌다... 크헐헐헐.. 아직 이 동네에는 적응중이지만.. 대략 좋은 가게들은 알아놓은것 같음.. 워낙 한진쓰가 많이 닦아놔서리...ㅋㅋ 그나저나 공부는 언제 한댜... 원장님실도 계속 놀기만 하고.. 이러다 방학 다 가버리는건 아닌지... 쓰읍...이달말까지만 하고 공부하자.. 할꺼 절라 많은데...쓰댕구리...
쉐르빌 입주를 시작으로.. 인생역전을 위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보자... 졸업까지 딱 1년 반... 익생역전을 위한 발판이 되는 기간이다.. 모든것을 얻느냐... 대부분을 잃느냐...
쉐르빌 입주 - 한진쓰와 살림차림 운전면허 따기 - 기능, 주행 OCP 9i로 업그레이드 - 바우쳐는 있움 토익 850이상 - 세계화 장학금 한자능력시험2급 - 접수완료 셤은 7월말 모든 채무관계 해결 - 다 엄마통장으로 자동이체되게 새로운 인프라구축 - 약 10명정도 서울시내 유명장소 탐방 - 지하철을 중심으로 먹거리, 볼거리 여자친구만들기 - 허얼..젤 빡새네..
오랜만에 내 꿈속에 나타난 파란옷을 입은 그 아이는 무언가 할말이 있는듯했다... 꿈속의 다른 색들은 흑백인데 유독 그 파란옷만 아련히 남는다...
항상 시험때였으면 한다.. 시험때만 되면 왠지 모르게.. 평소보다 좀더 놀고 싶고, 좀더 자고 싶고, 좀더 열정적이게 되고, 좀더 창조적인 무언가가 하고 싶어진다... 정작 시험이 끝나면 다 귀찮아진다...-_-;;
정말정말.. 오랜만에... 다들 모여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율, 사라, 움, 갑스, 충스뿡~ 5년이 지났어도 예전 그대로의 모습들에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될꺼라 믿습니다... 앞으로 닥쳐올 기말고사에 힘이 될수있게 엔돌핀을 제공해준 친구들께 감사하며 이제 기말에 올인하려합니다...
놀이의 의미가 퇴색되버린지 오래다... 씁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