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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anything chris!
실력 열성 독기 . . . + '성실' 해보자....화이팅~!!
남자라면 자고로 으뜸가야된다고 큰 야망을 품고 살아가야 한다고 하지만.. 그런거 싫어... 내 인생의 큰 뜻은 여자야.. 그것두 내가 사랑하는 여자.. 단지 공부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들어가서 돈 잘벌어서 풍족하게 생활할수 있는게 자기자신을 위해서, 자기만족을 위해서 일수도 있지만 나는 말야...사랑하는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그런 노력을 하고 있다구... 잠자는거, 먹는거, 웃는거, 우는거....모두 다 말이지... 너 자신을 위해서 살라고들 말한다면 나 자신을 위해 사는것도 그녀를 위해서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것도 그녀의 행복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며 버티는거지... 지금 당장이라도 이런거 이해해줄수 있는 사람이 생기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딱 2년후..
ㅎㅎㅎ 할부인생~ 핸폰 하나 장만했다.. 이제 형한테 디카만 사달라고 하면 되겠다...음훼훼훼.. 모토로라 V740 나도 첨에는 못믿었는데 오히려 돈을 받고 구입했다..-_-;; 무려 6만원이나 나한테 다시 돌려주다니...허얼.. 횡제했다.. 이제 내일 9시 인생역전만 하면 되는겨...캬캬캬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학교로 왔다.. 집에 인터넷도 끊겼고.. 매일 집에가면서 외로움참는것도 한계고... 집에서야 잠밖에 안자니까.. 오늘이 그 첫날.. 과연 수위아저씨의 시선을 피해 몰래 해낼수 있을까...ㅋㅋ 당분간 너저분해도 참길 바람.. 누구 말마따나...원래 너저분하긴 하지만...
비판하거나 비평할때는 그만한 식견이 있거나 누구에게나 인정할 만한 외길을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그래야 남들이 봐도 인정할만하지... 그렇지 않고서는 오히려 자신이 누군가에게 비판이나 비평의 대상이 될꺼야... 대통령의 탄핵사건은 나라에도 큰 충격이었지만.. 나에게도 큰 충격인거야...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고 누군가는 박수치고 할때.. 나는 왜 아무쪽으로도 생각할 수 없었는지... 현실에 대한 무지가 불러온 부끄러운 일이야... 현제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고 경제가 어떻고 대통령이 뭘 잘못했고 뭘 잘했는지... 대통령이 했던 행동이 잘한건지 잘못한건지도... 전혀 관심없이 지낸거야... 26이라는 나이에 저런것들에 대한 기본적인 식견도 없다는게...차암........쩝...
토요일 감동의 3시간...T_T 그냥마냥저냥 소리바다에서 다운받아 아무생각없이 윈앰프리스트에 쳐박아놓고 지겹다고 넘겨버렸던 노래들이... 감동이되어 들려오다니.... 이건 예전에 백스테이지와 같은 음향시설의 차이때문은 아닌거야.. 분위기가...스토리가...노래가... 영석님에게 반했어...오오오...♡_♡ (그래도 앨범은 못사겠따...다운받아야쥐...앨범살돈 모아서 콘서트가야쥐...) 예전에 하던 짓이 떠오른다... 그때는 일일히 가사하나하나 봐가며 리듬보다는 그 곡의 기분에 맞춰 선곡하곤 했는데... 가요는 노래도 아니라며 그저 돈벌라고 듣기좋겠끔 포장해서 나온거라 여기며 무지하게 씨브렁되는 노래들만 골라듣고 했는데... 지금은 가사는 신경도 안쓰고 대충 듣기좋은 노래만 골라듣고... 특별히 좋아하는 ..
나보고.. 죽었다고 복창하랍니다...T_T
공부란....끝이 없구나...허얼...
세상은.......... 넓고.... 나의 동선은...... 짧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 짧은 동선안에서도.... 겨우 빌빌거리고 있었다는것을 깨달았다...
이제 개강 분위기가 난다... 오늘 졸업식날 5시간동안 추위와 싸우면서 교통정리해주고...아 피곤해... 오늘 졸업하는 사람중 본 사람들... 우미, 지영, 경아, 사라 나는 아직 2년이나 남았구나.. 2년동안 확실히 해야겠다...
형이란...항상 앞서가는 존재야... 무슨 행동을 하든, 무슨 생각을 하든.. 언제나 나보다 먼저 행동했고 생각했지... 그래서 좋은 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지만.. 어느새 결혼할 때가 왔네... 옛날에 마냥 아무생각 없이 싸우던 때가 생각나는데... 왼쪽 어깨만 죽어라 때리던 기억도 있고.. 그 어렸던 시절에 어케 그렇게 사악했는지..때린곳만 계속 때리냐... 주변에 아는 형들 결혼하는건 많이 겪었는데.. 막상 친형이 결혼한다니까...새롭네... 내가 보기엔 형수님이 아까워... 성격좋지, 이쁘지, 맘착하지, 부모님께도 잘하지.. 어디 하나 빠질꺼 없는분인데...쩝... 형수님께 잘하라고~ 행복해야되~ ps. 결혼식전에 내 핸폰좀 어케 해줘~~!! 얼릉~!!
끝났다...허무하게.. 한달보름정도 남짓한 기간동안 그래도 남들한텐 대단한 것인냥 공부한다고 했는데... 아는 사람은 다 알만한 매직아이... 끝나고 나니 그냥 한달조금이 달력에 없었던것 같은데... 2004년 넘어가고 바로 개강하는 기분이야.. 잊고 앞으로나 준비하자고... 행복해야자나...너나 나나... 누군가가 시험을 보고나면 절때!! '지금까지중에 제일 잘 봤냐?' '다 맞았냐?' 따위의 말은 하지 않으리라...저렇게 물어보면 나중에는 왠지 다 맞아야되고 지금보다 더 잘봐야된다고 생각하게 되니까.. 앞으로 누군가가 시험을 보고나면 '최선을 다했냐고' 물어봐야 겠다.. 그러면 다음부터는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할것 아니냐...
학교에서 삥을 뜯었따.. 삥을 뜯는 방법은 여러가지쥐.. 장학금을 타던지...근로비를 받던지... 이번학기에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한 400이상만 삥뜯자...
학기중에 시험보는것도 아닌데.. 거의 밤새듯하면서 공부하니까.. 토할것 같아...
간만에 새벽에 기상해서 서울시청으로 간단하게 오리엔테이션 갔다와주고 곧바로 영등포수도사업소 가서 오후3시까지 일좀하고 일끝나고 곧바로 학교가서 용지한테 OCP책 받아오고 집에와서 좀 쉴까했는데 원기어머님 돌아가셨다고해서 상집좀 갔다가 이제야 돌와왔네 그려... 아침까지만해도 저 두번째일까지만 계획이었는데... 일이 자꾸 생기네...바쁘다...